오랜만에 둘러본 왕십리 센트라스와 텐즈힐.입주 10년차가 되자 안정감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된 것이 느껴졌다. 단지 곳곳에 걸려 있는 총선 현수막서쪽 신당동 황학동 쪽으로 가는 길.숭신 초등학교와 도선 고등학교가 있는 왕십리역 방면이다. 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남쪽 금호동으로 가는 방향이다. 앞으로도 서울센터에 이처럼 평지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나마 가능한 것이 노량진 뉴타운이지만 그곳도 입주까지는 최소 10년 이상 남은 ㅠ ㅜ신설동 방향의 북쪽.그럼 실제 거래 가격은 얼마나 될까? 텐즈힐 1차를 기준으로 알아봤다. 25평형이 13억 정도이고 33평형이 1516억 수준이다. 이제 신축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서울 시내에 이만한 대체재가 없기 때문이다.물론 감가상각은 계속되겠지만요. 그 속도가 너무 느려진다는 생각이야! #센트라스 #텐즈힐 #텐즈힐1 #텐즈힐2 #성동구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