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재 생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 1146
조홍재 생가 복원되기 전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주차장에서 생가까지 그리 길지 않은 길입니다만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제 생가로 향하는 길동무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길로 들어섭니다.의령군 함안군 진주시는 부암을 중심으로 의령 정곡면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남쪽 진주시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동남쪽에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재 회장이 있습니다.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 되었다는 소망을 품고 한적한 길을 걸어갑니다.
길게 뻗은 길 겨울의 고요함이 묻어나는 길입니다.
인기글
이곳이 효성그룹 창업자 부자 기운이 물씬 풍기는 생가입니다.
문이 깨끗합니다. 얼마 전 생가 개방되어 보수와 복원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한 현대 한옥의 느낌입니다.망우조홍재 생가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끈 망우조홍재 전 효성그룹 회장이 태어나 자란 생가입니다.마을 근처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이 흐르고, 뒤로는 백이산과 숙제봉이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엔 생가 개방 시간입니다.(매주 월요일 휴관) 10:00 ~ 17:00마을 근처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이 흐르고, 뒤로는 백이산과 숙제봉이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엔 생가 개방 시간입니다.(매주 월요일 휴관) 10:00 ~ 17:00문 옆에 방명록이 비치되어 있습니다.정면에 보이는 것은 사랑채입니다. 조홍제 가문이 함안 조씨는 생육신 중 한 명인 어계조려, 정유재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하여 황석산성에서 순국한 충의공 조종도 등을 배출하였습니다.조홍제도 서울 유학시절인 1926년 6.10독립만세운동의 주모자 중 한 명으로 기소돼 옥고를 치렀습니다.눈앞에 펼쳐진 곳은 한옥의 멋을 담은 기와사랑채로 찾아갑니다.사랑채의 모습에 고풍스러움은 없어요. 새로 복원된 곳이라 깨끗합니다. 한옥의 멋에 실용성이 가미된 생가는 바닥에 유리문이 달려 있습니다.장리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사랑채 곳곳을 누비며 망우조홍재 효성그룹 창업자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스로를 망우라고 했는데, 이것은 ‘늦어서 어리석다’라는 뜻입니다.서른 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마흔이 넘어서 사업에 입문해 56살이 되어서야 자신의 독자적인 사업을 시작한 그의 인생 여정을 에둘러 이야기한 것입니다.이렇게 뭐든 출발은 늦었지만 에이프리가 이룬 성과는 정말 훌륭했고 한국 경제사를 빛내는 기업인이 되었습니다.서른 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마흔이 넘어서 사업에 입문해 56살이 되어서야 자신의 독자적인 사업을 시작한 그의 인생 여정을 에둘러 이야기한 것입니다.이렇게 뭐든 출발은 늦었지만 에이프리가 이룬 성과는 정말 훌륭했고 한국 경제사를 빛내는 기업인이 되었습니다.중문을 지나 안채로 들어가 바라본 사랑채의 뒷모습입니다.초겨울 햇살이 따듯해요.별채의 모습입니다. 별채는 원래 안뜰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전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합니다.현재의 별채는 1985년에 새로 지어졌습니다.조홍재는 1921년 하종옥과 결혼해 별채 신혼생활을 했고,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도 별채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복원된 별채에는 조홍재의 신혼생활이 담긴 공간으로 재현되었습니다.현재의 별채는 1985년에 새로 지어졌습니다.조홍재는 1921년 하종옥과 결혼해 별채 신혼생활을 했고,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도 별채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복원된 별채에는 조홍재의 신혼생활이 담긴 공간으로 재현되었습니다.헤어진 후 단풍이 마지막 엔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담에서 붉은 빛을 발하면서 말이죠.옛날의 별채입니다.현재 생가 앞마당 별채는 원래 이곳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전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생가 복원 중 발견된 초석을 통해 옛 별채의 규모와 위치, 형태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별채는 조홍재의 자녀 탄생 등 그의 삶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추억이 담긴 곳이므로 그 장소의 보존 의미를 알려줍니다.조홍재 생가 광채입니다. 광채는 당대의 만석가답게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특히 높은 대들보를 받치고 있는 두 기둥은 구부러진 나무를 그대로 사용하여 자연미를 살렸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쌀이 가득하고 농기구가 가득합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땅을 지키고 자작농을 육성하는 활동에 매진한 조홍제에게는지역 활동의 거점으로도 중요한 공간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연출된 책상도 놓여져 있습니다.역시 옛날 부잣집에나 있던 우물이 마당에 우물이 있습니다.제가 어렸을 때는 공동 우물에 물을 퍼주러 갔던 것이 생각납니다.^^다양한 보존식이 들어있는 항아리가 가득합니다.보고만 있어도 풍요로움이 느껴져요.단정하고 깔끔한 안채입니다.여성의 공간이 안채 역시 이 집의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규범을 따르기보다는 실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난방을 위해 모닥불을 피우는 아궁이도 멋진 모습입니다.높이가 상당히 높은 것도 실용성을 가미한 것 같습니다.안채의 계자란 사이로 햇살이 내려 안채 분위기가 포근해 보입니다.한옥의 멋스러움이 돋보입니다.안채 부엌입니다.주방 상부에 안방에서 이어지는 다락방이 꽤 큰 규모로 만들어져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뒷면에는 높은 창문으로 집 뒤 농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안채 방과 가운데 마루가 보입니다.심플하고 독특한 것은 없어 보이는 일반 한옥 안채의 풍경과 가운데 바닥 모습입니다.생가를 둘러보는 동안 까마귀 한 마리가 계속 울어요.까마귀는 꺄르르 우는 줄 알았는데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정말 다양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네요.함안의 현대식 한옥을 구경하며 부자의 이야기와 부자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담벼락에는 쑥이 가을을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조만간 인생에 늦든 말든 우직하게 올바른 길을 걷는 것이 중요하다에이프료 홍재, 그의 말을 돌아봅니다. <망우초홍재 생가>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3길 43-14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관람문의 055)585-7735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재 생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 1146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재 생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 1146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재 생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