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톱타임입니다.까르띠에 산토스 데 까르띠에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얼마 전 스틸 청판을 소개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올해 새로 출시한 PVD 베젤 청판입니다. 다이얼도 기존 선레이 블루와는 좀 다른 모양이죠.2020년을 기점으로 솔로 라인도 없애고 전체적으로 워치 라인에 손을 대자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까르띠에는 별명이 ‘왕의 보석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쥬얼리 세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합니다.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쥬얼리 브랜드로서 쥬얼리 브랜드의 이미지가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손목시계를 가장 선보인 것도 카르티에인 만큼 손목시계 제조 분야에서도 매우 오랜 역사와 훌륭한 기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그중에서 산토스 모델에 대해서 좀 얘기해볼게요.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브라질 출신 유명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은 자신의 친구인 주알라루이 카르티에에게 한 가지 부탁합니다.회중시계는 비행하면서 꺼내기에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비행사 산토스 뒤몽은 당시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트렌드 세터였습니다.그가 착용한 액세서리와 옷은 곧 유행했고, 하드칼라 셔츠, 짧은 장화, 카레이서 유니폼 등을 입었다고 하면 누구나 그를 따라할 정도로 영향력이 높은 유명인이었습니다.
카르티에는 그런 산토스·듀몽의 말을 깊이 인식하고 제품 개발에 돌입합니다.그리고 비행기 조종 중에 손을 조종 사이에서 떼지 않고 바로 보이는 손목 시계를 1904년 선 보이게 됩니다.정확히 말하면, 오늘의 손목 시계의 형태가 없었습니다만, 프로토 타입으로 손목 시계의 역사의 첫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906년 산토스·듀몽은 새로운 비행 기록을 경신하며 비행기에서 내릴 때 팬들과 기자는 당시 그가 손목에 착용하던 시계에 주목했습니다.세상은 다시 그가 착용한 이”물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모두가 원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1908년부터 카르티에는 친구의 이름을 따서 ‘산토스 데 카르티에’라는 손목시계를 선보였고, 몇몇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이 시계를 특별히 제작해 주었습니다.19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된 이 손목시계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선구자들의 손목시계를 차지해 왔습니다.당시에는 시계 제조에 들어가지 않았던 가죽을 사용하고, 또 대부분 숨기고 싶은 부품인 스크류(못)를 나타냈습니다.산토스는 기하학적 형태, 곡선처리된 모서리, 케이스와 스트랩의 조화로운 곡선을 완성하는 연결부분 등 아르데코 스타일(1920년대 예술양식)의 탄생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모델은 까르띠에가 올해 새로 출시한 모델입니다.요즘은 스틸에 파란색 다이얼이 유행인데 거기에 편승해서 베젤까지 블루로 제작했어요. 베젤 소재는 독특하게 스틸이나 세라믹 등이 아닌 PVD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케이스의 지름은 40mm, 두께는 약 9.38mm입니다.베젤이 조금 얇은 편에 속하는 산토스는 사이즈가 더 돋보입니다.진한 파란색 홈이 파여 있는 다이얼에 까르띠에 특유의 스퀘어 레일 인덱스, 로맨틱 인덱스가 있고 스틸 루미네센트 핸즈가 다이얼을 한층 고급스럽게 보이게 합니다.블루 컬러 합성 스피넬이 크라운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토스만의 포인트인 스크류가 베젤에 8개 세팅되어 있습니다.PVD 소재 밴드에도 8개의 스크류 장식이 세팅되어 있습니다.까르띠에의 ‘퀵 스위치’ 기술이 들어간 스트랩이므로 러그에 있는 연결 부분을 눌러주시면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스트랩을 분리하여 세척 및 질질 교체가 가능합니다.한방향 디플로이먼트로 제작되어 편안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무브먼트는 카르티에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캘리버 1847MC입니다.23개의 쥬얼이 사용되며 진동수는 28800(4Hz)입니다.파워 리저브는 총 42시간입니다.항자성 기술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자성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습니다.대부분의 까르띠에 제품이 그렇듯이 케이스백은 솔리드백입니다.8개의 스크류로 케이스백을 잠그는데, 이러한 조립방식에도 불구하고 방수성능은 무려 100M입니다. PVD 소재도 물에 닿아도 걱정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방수는 걱정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산토스는 미적 완성도나 기능적 성취와는 별개로 100여 년에 가까운 오랜 세월 동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점이 특별합니다.스위스 유수의 명가 중에서도 카르티에만큼 대중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세대를 이어 확실히 각인된 전통적인 컬렉션을 갖춘 브랜드는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현재 탑타임에 오시면 직접 착용하실 수 있으니 손목위에 올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까르띠에 #산토스 드 까르띠에 #까르띠에산토스 #산토스파랑판 #산토스스틸 #WSSA0047 #까르띠에산토스 드 까르띠에 #탱커티에남성시계 #까르띠에스틸 #탱크머스트 #탑타임 #중고시계 #수매 #위탁 #고가매수#명품시계#명품시계수리#명품시계수거#고급시계수거#명품시계수거#명품시계수거기#중고시계수거기장기*중고시계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