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도 가사동백 해변 바다풍경 팬션
친구가 온다고 해서 숙소 주변을 산책한다. 매일 밤 쏴! 쏴! 하는 소리를 들으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떠올리며 해변으로 내려갔다. 묵은 동백나무가 울창하게 해변을 감싸고 있다. 가끔 보이는 동백나무는 아직 선홍색이다. 나무 아래의 꽃은 퇴색하고 있다. 역시 뭐든지 때가 있다. 나뭇잎이 제법 연녹색으로 변하는 것도 길가에 민들레가 이미 비행 준비를 하고 있다. 찔레꽃도 꽃을 피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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